KOSA , SW분야 근로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실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가 SW분야 근로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과정을 운영한다.
KOSA는 올해부터 SW인력양성체계를 프로그램에 초거대 인공지능(AI)과 생성형 AI 훈련과정을 신규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정보기술(IT) 분야 역량체계(ITSQF)를 바탕으로 한다.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훈련을 통해 지난 3년간 1만여명 재직근로자를 훈련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사업을 통해 서울·수도권 이외에도 충청권(대전), 경남권(거제, 부산) 기업들의 온사이트(기업방문형) 훈련을 실시해 지방 협약기업의 교육 수혜를 확대하고 비SW 기업 역량 강화에 앞장섰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사업은 근로자 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 인적자원 경쟁력을 높힐 수 있도록 ‘근로자·기업 직업능력개발 지원’, ‘청년 일자리 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환수 인재개발본부장은 “협회는 SW분야 근로자들이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4000여명 대상으로 재직자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디지털 신기술 중심 신규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교육 질적향상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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