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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Wi-Fi 7 지원' 통합 시큐어 네트워킹 솔루션 발표

김보민 기자
포티넷 'FortiSwitch T1024' [ⓒ 포티넷]
포티넷 'FortiSwitch T1024' [ⓒ 포티넷]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포티넷코리아가 차세대 와이파이(Wi-Fi) 규격을 탑재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포티넷코리아는 Wi-Fi 7이 통합된 시큐어 네트워킹(Secure Networking) 솔루션을 25일 발표했다.

포티넷의 첫 Wi-Fi 7 액세스 포인트(AP)인 '포티AP(FortiAP) 441K'는 속도와 용량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포티스위치(FortiSwitch) T1024'는 10 기가비트 이더넷(GE) 액세스 및 90와트(W) 파워오브이더넷(PoE) 기술을 기반으로 Wi-Fi 7 대역폭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존 매디슨 포티넷 선임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포티넷은 네트워킹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기능을 단일 솔루션으로 통합해 유무선 랜(LAN)을 연결하고 보호하는 업계 유일의 벤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발표를 통해 최신 무선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Wi-Fi 7를 기반으로 향상된 처리량을 활용하고, 무선 트래픽 보안과 비즈니스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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