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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엑스퍼트, 공공 디지털배지 사업에 API관리 플랫폼 공급

이안나 기자
[ⓒ 코리아엑스퍼트]
[ⓒ 코리아엑스퍼트]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코리아엑스퍼트가 공공기관 디지털배지 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한다. 디지털배지란 인증, 역량개발, 학습기록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디지털 인증 도구다.

코리아엑스퍼트(대표 유인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가자격 훈련 디지털 배지 서비스 구축사업’에 자체 솔루션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관리 플랫폼, AMP(API Management Platform)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AMP는 서비스와 백엔드 애플리케이션 간 통신을 관리하고 중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제품이다. 증명서 및 데이터 유통 플랫폼, 외부 기관과 데이터 연계가 많은 시스템, 오픈API를 제공하는 거래·문서 플랫폼,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반 차세대 프로젝트 등 플랫폼 기반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

모든 운영체제(OS)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외국 솔루션과 달리 국내에서 불필요한 기능을 배제하고 필요한 기능만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코리아엑스퍼트 측은 “API 사용자 포털 기능 및 API 게이트웨이 처리성능 고도화 등 시장환경에 맞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해 이번 솔루션 고도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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