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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템] LG전자,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3-18 11: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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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송이 기자

LG전자가 초소형 사이즈로 4K·120형 화면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출시한다. [ⓒLG전자]
LG전자가 초소형 사이즈로 4K·120형 화면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출시한다. [ⓒLG전자]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는 초소형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가로·세로·높이가 8㎝·13.5㎝·13.5㎝로 가정용 미니 각 티슈와 비슷한 크기라는 설명이다. 무게는 1.49kg이다.

4K UHD 해상도도에 최대 120형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디지털 영화협회(DC)의 색 영역인 DCI-P3를 154% 충족하고 45만대:1의 명암비를 지원한다.

고객이 새로운 장소로 이동해 콘텐츠를 시청할 때마다 매번 반듯한 화면으로 조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자동 화면∙초점 맞춤 기능이 적용돼 전원만 켜면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의 화면을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빛의 삼원색을 구현하는 레이저를 활용한 ‘RGB 레이저 광원’을 탑재했다. 일반 램프 광원에 비해 더 정확한 색을 표현하고, 밝은 환경에서도 화면이 또렷하고 선명하다는 설명이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일체형 스탠드를 적용했다. 시청 시 스탠드를 돌려 거치대처럼 고정해 원하는 각도로 화면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웹OS를 기반으로 별도의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인터넷에 접속해 국내외 OTT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에어플레이 2와 미라캐스트 등을 지원해 iOS 및 안드로이드 OS 기기와도 화면을 공유한다.

해당 제품은 18일 온라인브랜드샵의 라이브방송 ‘엘라쇼’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순차 판매한다. 국내 출하가는 13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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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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