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혼자만레벨업: 어라이즈’ 쇼케이스 개최… 5월 글로벌 출시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넷마블은 15일 ‘나혼자만레벨업’ 지식재산(IP) 기반 최초 게임 ‘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오는 5월 글로벌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넷마블네오는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 등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여러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며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러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나혼자만레벨업 웹툰 IP의 원작 감성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액션 RPG를 개발했다.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게임 나혼렙은 이용자가 원작 주인공인 ‘성진우’가 돼 게이트를 공략하는 싱글 플레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고퀄리티의 원작 구현과 스타일리시한 전투 액션이 강점이다.
원작은 전세계 130억뷰를 기록한 슈퍼 IP다. 웹소설과 웹툰에 이어 최근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전 세계 OTT 플랫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성진우는 세계관 내 유일하게 레벨업을 하는 존재로, 이용자는 ‘스토리모드’에서 성진우를 조작해 강한 헌터로 성장하고 그림자 군주로 각성하는 등 원작 스토리 라인을 경험할 수 있다.
상황이나 대화 연출도 단순히 텍스트로 표현되는 것이 아닌 웹툰 원작의 장면을 동적으로 구현한 웹툰 이미지 컷신과 3D 모델링, 시네마틱 컷씬 등을 통해 보는 즐거움을 끌어 올렸다.
전투 액션은 모바일과 PC에서도 최상의 조작감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성진우는 다양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달라져 이용자가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스킬룬’을 통해 새로운 스킬을 획득하는 원작의 설정을 가져와 장착하는 종류에 따라 액션과 효과가 크게 변화한다.
이 밖에도 ▲극한회피 ▲QTE스킬 ▲그림자 군단을 활용한 전투 ▲다양한 헌터와 함께 하는 연계 플레이 등을 바탕으로 직접 조작하는 재미와 차별화된 전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나혼렙을 5월 중 출시할 예정이며,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랫폼으로 서비스한다. 사전등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공식 브랜드 사이트 등을 통해 이날 19일부터 진행한다. 사전등록시 인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성진우의 시크한 블랙 슈트 코스튬’과 헌터 ‘유진호’, 전설 등급 방어구 세트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넷마블은 게임 정식출시 전후를 기점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론칭 후에는 타임어택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을 활용,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시즌제 대회도 계획 중이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그룹장은 “단순한 대회가 아닌 이용자가 참가하는 오프라인 페스티벌 형태로 업데이트 방향성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전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원작 팬과 액션 게임 이용자 모두가 즐기며 나혼자만레벨업 팬덤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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