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 CFO 방한…“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AI 생산성 향상”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는 지난 13일 최고재무책임자(CFO) 마이크 스카펠리(Mike Scarpelli)가 한국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는 13일 소피텔 엠베서더에서 국내 주요 기업 임원들을 초청해 이그젝큐티브 라운드테이블 고객 세미나를 진행했다.
행사엔 마이크 스카펠리 CFO와 존 로버슨(Jon Robertson) APJ 세일즈 총괄, 크리스 차일드(Chris Child)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시니어 디렉터가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전략과 전망을 공유했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최기영 사장과 김우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전무를 비롯해 CJ프레시웨이, BC카드, LG유플러스 등 고객사가 연사로 참여했다.
마이크 스카펠리 CFO는 AI 검색 엔진 니바(Neeva) 인수, AI 솔루션 제공업체 미스트랄 AI 파트너십 등 스노우플레이크 활약을 전했다.
그는 “전략적인 인수합병과 시의적절한 투자를 통해 고객에게 민주화된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이 보안과 거버넌스가 보장된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에서 AI 및 LLM을 활용해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AI 성공 사례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패널 토크에서는 CJ프레시웨이 김종호 디지털 혁신 담당과 BC카드 데이터 사업본부 오성수 본부장, LG유플러스 데이터 전략 및 관리 총괄 조연호 책임이 각사에서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는 사례와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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