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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출범 후 첫 배당…삼성전자 5조6000억원 확보

고성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창사 이래 첫 배당으로 삼성전자에 5조6000억원을 배당키로 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6조6504억원의 배당을 하기로 결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84.8%를 보유한 삼성전자는 5조6000억원 규모를 배당 받는다. 지분 15.2%를 보유한 삼성SDI도 1조109억원을 배당 받는다.

고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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