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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서 정수기·공청기·비데 1위

옥송이 기자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코웨이]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코웨이]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각 브랜드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측정하는 지수다. 전국 약 1만2000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 등을 거쳐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26년 연속 1위, 공기청정기 부문 22년 연속 1위, 비데 부문 2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코웨이는 가전제품 분야 2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사측은 정수기 부문에 대해 초소형 사이즈와 위생성을 겸비한 아이콘 시리즈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이콘 시리즈는 주방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색상 선택이 가능하며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공기청정기 부문은 4D 입체청정 필터 시스템과 공기 방향 조절이 가능한 에어 팝업 모션을 탑재한 노블 공기청정기2가 좋은 성적을 받았다. 비데의 경우 프리마이크로필터를 탑재한 룰루 비데의 평가가 주효했다. 더블케어 비데는 전기분해 살균수와 버블 세척으로 위생 관리 편의성을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코웨이는 "고객들의 높은 신뢰와 지지 덕분에 오랜 시간 가치를 인정 받으며 독보적인 1등 브랜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옥송이 기자
ocks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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