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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TTA 안면인식 위조 판별 성능 인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4-08 16: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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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알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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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알체라가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안면인식 핵심 기술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V&V(Verification & Validation) 평가에서 성능을 인증받았다.

알체라는 자사 AI 안면인식 핵심기술인 ‘페이스 트러스트’의 성능을 국가공인 시험인증 기관 TTA로부터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알체라의 페이스 트러스트는 AI를 통해 사용자의 얼굴 특징점을 추출하고 대조해 신분 위조 여부를 판별한다. 주로 모바일과 PC를 활용한 비대면 본인인증 과정에서 활용되며, 실제 주요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이 알체라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금융권에서 고객이 신분증으로 본인인증을 시도하는 경우, 타인을 동일인으로 판단하는 비율인 ‘타인 수락율’과 동일인을 타인으로 판단하는 ‘본인 거부율’은 안면인식 성능 평가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알체라는 이번 안면인식 평가에서 신분증 이미지를 기반으로 0.00001%의 타인 수락율(FMR or FAR) 상에서 본인 거부율(FRR) 4.09%, 등록실패율(FTE) 0%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보안과 사용성 측면에서 상충 관계인 타인 수락율(FMR or FAR)과 본인 거부율(FRR)을 동시에 낮췄다고 강조했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얼굴인식과 위조 판별 기술은 신원확인이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며 “알체라의 기술은 정확도와 사용자 편리성을 보장하며, 이를 강점으로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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