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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티플랫폼, AWS 차세대 보안관제 플랫폼 구축 오퍼링 참여

권하영 기자
[Ⓒ 메타넷티플랫폼]
[Ⓒ 메타넷티플랫폼]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메타넷티플랫폼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차세대 보안관제 플랫폼 구축 오퍼링인 ‘ECIRA(Enhanced Cloud Incident Response Assessment)'의 국내 1호 전문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사가 협업해 메타넷티플랫폼 클라우드 보안관제센터에 구축한 보안관제모델 ECIRA는 AWS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 보안에 대한 평가, 시각화, 위협대응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ECIRA는 AWS 전문 관제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고객이 정보 유출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타넷티플랫폼은 ECIRA를 활용해 기업 요구에 맞는 AWS 특화 보안 관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 보안관제가 네트워크 보안관제만을 제공했다면, ECIRA는 이를 넘어 ▲AWS 클라우드 자원 및 취약점 관리 ▲보안 이벤트 현황 가시화 ▲보안 이벤트 대응 자동화까지 가능하다.

또한 AWS 내 자산 식별을 진행해 보안이 필요한 범위를 정의하고, 우수사례 기준 대비 기업이 가진 취약점과 개선사항을 제시·보완한다. ‘퀵사이트(QuickSight)’와 ‘스플렁크’ 솔루션을 활용해 서비스별 로그 및 이벤트 데이터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대시보드도 구축한다. 통합 보안 이벤트 관리 플랫폼을 통해 경계보안 강화 및 로그의 효율적 관리도 지원할 수 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향후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팀과 지속 협업, AWS 시큐리티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연계하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보다 강화된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WS 채널 파트너 자격을 획득해 ‘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CPPO)’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CPPO 파트너는 AWS 마켓플레이스의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고객에게 직접 제안하고 재판매할 수 있다.

권하영 기자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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