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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천공항에서 '갤럭시S24' 무료 대여

옥송이 기자

삼성전자가 인천공항에서 갤럭시 S24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인천공항에서 갤럭시 S24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를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대여 서비스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14세 이상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의 이벤트 메뉴에서 본인 인증 후 가능하다. 대여 제품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픽업데스크와 제2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수령하면 된다. 갤럭시 스튜디오의 경우 잔여 수량이 있으면, 현장에서 즉석 대여도 해준다.

제2여객터미널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갤럭시 AI'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통역, 생성형 편집, 노트 어시스트, 브라우징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등 1020세대가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 중 '삼성월렛'에 모바일 탑승권을 등록한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대여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사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행지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로 찍은 사진과 사용 후기를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심사를 거쳐 갤럭시 S24 울트라, 여행상품권 50만원, 모바일 음료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옥송이 기자
ocks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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