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이노베이션, 역대 1분기 최대 매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헥토이노베이션(대표이사 이현철)이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한 2024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8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38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 ▲당기순이익 78억 원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 당기순이익은 11.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 감소했다.
이번 1분기 매출액은 역대 1분기 중 최대 매출액이자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2023년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다. 특히 리워드 앱 플랫폼 ‘발로소득’ 등의 광고 매출 발생으로 기타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37% 증가한 27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기업별 매출 비중은 정보서비스 부문 35%, 핀테크 부문 46%, 헬스케어 부문 19%로, 정보서비스 부문의 비중이 3%P 증가하는 등 안정적 성장을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신규사업 투자비용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해 3.2% 감소했으나, 광고비 절감 등의 효과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로는 35.6% 증가했다. 감가상각 및 주식보상비용을 제외한 조정EBITDA는 1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며 비슷한 수준의 영업현금흐름을 유지했다.
이현철 대표이사는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핀테크부문이 계절적으로 1분기가 비수기이기 때문에역대 1분기 중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는 것은 올해 실적 전망의 청신호를 밝히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정보서비스부문에서는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강화해 매출증대와 비용효율화를 추진하여 15%이상의 실적 향상을 이뤘으며, 3분기 중에는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APP서비스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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