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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시스템즈, 자동차 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

옥송이 기자

아이나비시스템즈, 자동차 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 [ⓒ팅크웨어]
아이나비시스템즈, 자동차 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 [ⓒ팅크웨어]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가 자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1회 자동차의 날 기념 자동차 산업 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자동차 산업 발전 유공은 자동차 산업 발전과 국민 경제 발전에 공헌한 자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 및 관련 지식 재산 창출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자율주행 기술 연구 개발을 진행중이다. 현재 네 건의 관련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이와 관련된 지식 재산 창출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자율주행과 관련하여 8건의 국내 특허와 2건의 미국 특허를 출원했다.

이은목 아이나비시스템즈 오토모티브 사업 총괄 전무는 "당사의 미래 핵심 사업인 자율주행 기술 연구 개발의 성과를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차량의 이동뿐만이 아닌 로봇, 드론 등 모든 이동체에 접목될 수 있는 확장된 영역에서의 자율주행 상용화가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송이 기자
ocks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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