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KT "클라우드 매출 26%·영업익 51% 성장 목표"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KT는 올해 클라우드 사업에서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51%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장민 KT 재무실장(CFO)은 10일 2024년 1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직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글로벌 고객인 아마존웹서비스(AWC)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고객 중심의 코로케이션 매출 증가에 따라 kt cloud 매출이 성장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KT는 올 1분기 IDC·클라우드, 부동산 등 그룹 핵심 사업분야의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kt cloud는 올 1분기 글로벌 고객 중심의 코로케이션 매출 증가와 DBO 사업 수주를 바탕으로 전년보다 매출이 17.8% 성장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올 1분기 매출은 1752억원이었다.
기업서비스 사업 매출도 기업인터넷/데이터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크게 성장하면서 매출은 뒷받침했다. 기존에 수주한 대형 사업에서 발생한 매출과 기업의 AX 서비스 수요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0% 성장한 8950억원을 기록했다.
장 CFO는 “기업서비스는 기업인터넷/데이터 분야 중심으로 성장해왔다"라며 "향후 AI를 접목해 기업서비스에서 성과 도출하려는 노력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 과거보단 내실있는 성과를 추구하는 데 방점을 두고 (사업을) 수주하려고 노력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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