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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제철누나' 시즌3 오픈

채성오 기자
[ⓒ LG헬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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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LG헬로비전은 더라이프 채널∙K-STAR(케이스타)와 함께 기획∙제작한 오리지널 예능 '제철 요리해주는 옆집 누나(제철누나)' 시즌3를 첫 방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철누나는 가수 장윤정이 제철 먹거리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 초대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요리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지난해 방영된 시즌1·2는 LG헬로비전 인기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서 지역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롭게 돌아온 시즌3는 전국 곳곳에 제철주막을 열고 손님을 초대한다. 시즌2까지는 지역 특산물을 배송 받았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지역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을 택했다.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과 함께 지역 시장을 찾아 제철 재료를 구매하고,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철주막 첫 번째 분점은 전라남도 장흥에 열었다.

김종일 LG헬로비전 책임PD는 "이번 시즌부터 전국 방방곡곡을 방문, 지역별 제철 재료 구매와 요리까지 한번에 다하는 제철 주막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난 시즌보다 더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장누나 장윤정의 더욱 업그레이드 된 요리 실력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철누나 시즌3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LG헬로비전 채널25번, 더라이프 채널, K-STA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채성오 기자
cs8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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