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디지털 보호계전기 ‘파워로직 P7’ 업데이트
[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자사의 모듈식 올인원 디지털 보호계전기 ‘파워로직 P7’에 업데이트된 기능을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력 사고 발생 시 전력 시스템 장애와 고장에 대처하는 디지털 보호계전기의 새로운 제품군인 ‘파워로직 P7’를 선보이고 있다.
파워로직 P7은 직관적인 메뉴 탐색과 대형 컬러 터치스크린 HMI를 통해 조작이 가능하고, 그래프 및 그림과 같은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배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상태 기반 모니터링 및 플래그 앤 플레이 하드웨어 모듈을 지원하는 모듈식 올인원 디지털 보호계전기로, 유연한 장비 운영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존 출시된 파워로직 P7의 모터와 발전기에 ‘피더(Feeder)’ 및 ‘변압기 (Transformer)’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를 통해 더 넓은 범위의 보호 기능을 충족하고, 전력 네트워크의 안정성 및 신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설명했다.
박문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디지털에너지 사업부 부문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파워로직 P7은 특고압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기반의 올인원 보호계전기”라며 “구성 및 테스트, 유지보수가 간편해 시스템 보호, 네트워크 신뢰성 개선, 예지 자산 모니터링 등을 쉽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이후 추가적인 기술 개발 및 새로운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전력 시스템 보호 및 사용자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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