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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메타버스 기반 요양보호사 실습 협력

김보민 기자
윤원석 라온시큐어 화이트햇 센터장(사진 오른쪽)과 김한수 비지팅엔젤스코리아 대표. [ⓒ라온시큐어]
윤원석 라온시큐어 화이트햇 센터장(사진 오른쪽)과 김한수 비지팅엔젤스코리아 대표. [ⓒ라온시큐어]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라온시큐어가 자사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플랫폼을 활용해 요양 보호사 역량 강화를 돕는다.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이정아)는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메타버스 기반 요양보호사 실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온시큐어는 비지팅엔젤스코리아 전국 127개 지점의 요양보호사들이 언제 어디서든 활용 가능한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를 제공한다. 라온 메타데미 요양보호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만 국한됐던 실습 기회를 메타버스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라온시큐어는 요양보호사 중산층 케어 실습 등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비지팅엔젤스코리아의 기업체(B2B), 정부 및 공공기관(B2G)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옴니원 디지털아이디를 활용한 요양보호사 신원 확인 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비지팅엔젤스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캐나다, 영국, 멕시코, 한국 등 주요국에 900개 이상 지점을 보유한 기업이다. 라온 메타데미는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플랫폼으로 간호술기, 물리치료, 요양보호, 정보기술(IT) 보안, 드론, 의료 등 다양한 실습 전문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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