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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생성형AI 최적화된 DB 솔루션 사업 강화한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6-11 10: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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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기자
[Ⓒ 코오롱베니트]
[Ⓒ 코오롱베니트]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코오롱베니트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운영에 최적화된 데이터베이스(DB)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신규 시장을 공략한다.

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는 최근 싱글스토어DB의 국내 독점 총판인 에이플랫폼과 ‘생성형 AI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및 디지털전환(DX) 플랫폼 보급 확대’를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싱글스토어DB는 인메모리와 디스크를 모두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차세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DB 플랫폼이다. 생성형 AI 활용에 특화된 저장소인 벡터DB를 함께 지원해, 복잡한 비정형 데이터를 벡터값으로 변환·저장하고 탐색·처리 성능을 대폭 강화할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AI를 위한 실시간 데이터 처리 인프라 구축 ▲AI·거대언어모델(LLM) 학습 및 운영(LLMOps)을 위한 DX 플랫폼 구축 ▲정형·반정형·비정형 데이터의 통합관리 및 분석 등 사업을 확대해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1000여 개 IT유통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 애그리게이터(AI Aggregator)’ 입지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DX 플랫폼 구축 사업을 향후 주력 포트폴리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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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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