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중계하는 티빙, '유로 2024'도 전 경기 생중계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티빙이 '유로 2024' 개막전인 A조 독일과 스코틀랜드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총 51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유로 2024는 UEFA 70주년에 개최되는 17번째 유로 대회로,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독일 베를린 외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티빙에서 생중계되는 유로 2024는 축구 유튜브 채널 이스타 TV의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가 중계를 맡아 찰떡 호흡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와 함께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중인 배성재, 김환 아나운서가 해설의 중계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관전포인트가 가득하다. 먼저, 은퇴를 선언한 독일 대표팀 토니 크로스를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카 모드리치, 레반도프스키, 버질 반다이크 등 레전드 선수들의 마지막 유로 대회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들이 떠날 자리를 채울 주드 벨링엄, 플로리안 비르츠, 사비 시몬스 등 루키들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국내 K-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울산 HD FC의 마틴 아담(헝가리)과 광주 FC 출신의 아사니(알바니아)도 유로 2024 출전 명단에 포함돼 반가움을 더한다.
축구 팬들이 유로 2024를 더 생생하게 즐길 이벤트도 열린다. 티빙은 오는 23일(일) 0시(한국시간) 튀르키예와 포르투갈 경기의 '뷰잉파티'를 진행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뷰잉파티는 축구 크리레이터 '김진짜'와 '단군'이 참석해 프리뷰쇼와 하프타임쇼를 이끈다. 해당 이벤트는 티빙 유료 이용자라면 누구나 티빙 내 '유료 2024 스페셜관'을 통해 오는 16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한편 티빙은 유료 2024 중계에 맞춰 전용 스페셜관을 오픈해 이용자들이 스마트TV로 고화질 생중계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경기 중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을 바로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을 적용해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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