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티맥스메타AI-빔파트너스, 건설산업 3D 시각화 사업 MOU 체결

이건한 기자
티맥스메타AI 김민석 대표(왼쪽)과 빔파트너스구조기술사무소 김종현 대표가 업무협약 관련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티맥스메타AI)
티맥스메타AI 김민석 대표(왼쪽)과 빔파트너스구조기술사무소 김종현 대표가 업무협약 관련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티맥스메타AI)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티맥스 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 계열사 '티맥스메타AI'가 건설산업분야 3D 시각화 사업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티맥스메타AI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티맥스그룹 사옥에서 빔파트너스구조기술사무소(이하 빔파트너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티맥스메타AI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3D 플랫폼을 기반으로 'GAIA MX(메타버스 경험)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메타버스 전문기업이다. 빔파트너스는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과 디지털장비를 기반의 엔지니어링 DX(디지털 전환) 전문기업이다.

김민석 티맥스메타AI 대표는 "GAIA MX 스튜디오를 활용하면 건설산업의 다양한 데이터를 편리하게 3D로 시각화할 수 있다"며 "건설정보 모델링 업계 선도기업인 빔파트너스와 건설산업분야 상용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현 빔파트너스 대표는 "건설산업분야에서도 최근 최첨단 IT 기술 도입을 통한 DX 기술 가속화 바람이 불고 있다"며 "티맥스그룹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건설시장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패러다임의 변화가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티맥스메타AI는 금번 MOU 체결 등 최근 도시 정보 시스템 3D 시각화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건한 기자
sugyo@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