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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주은행 견인" JB금융지주, 2분기 영업익 2588억원… 전년동기 대비 17.7%↑

최천욱 기자
ⓒJB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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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JB금융지주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 같은 기간 보다 17.7%증가한 258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1조1737억 원, 2007억 원으로 각각 14.5%, 20.1% 늘었다.

이런 실적은 자회사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등 은행 계열이 견인한 결과다. 전북은행의 2분기 영업이익은 693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3% 증가했고, 매출 3984억 원과 순이익은 564억 원은 1년 전 같은 기간 보다 각각 6.7%, 14.8% 증가한 수치다.

광주은행은 2분기 영업이익 113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7.8% 증가한 수치고 매출은 4684억 원으로 14.9%, 순이익은 877억 원으로 28.2% 각각 늘었다.

최천욱 기자
ltisna7@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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