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따뜻한동행 맞손…장애인 지원사업 강화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딜라이브가 서비스 지역 내 장애인들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장애인 자립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첨단보조기구 지원, 자원봉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딜라이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양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먼저 딜라이브는 따뜻한동행이 오는 10월까지 시행하는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만들기' 캠페인을 딜라이브 방송채널 및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는데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 모금된 후원금은 딜라이브 서비스 권역 내 장애인을 위해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과 첨단보조기구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따뜻한동행과의 이번 업무협약은 딜라이브 권역 내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민들을 더욱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 딜라이브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양사의 업무협약식에선 김덕일 딜라이브 대표,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 인식 개선 및 장애인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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