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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신규 유료 구독자 수 2.3배 '껑충'…파리올림픽 중계 영향

강소현 기자

[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웨이브 유료가입자와 스포츠 콘텐츠 시청량이 급증하고 있다.

웨이브의 신규 유료 구독자 수는 2.3배 가량 증가했다. 또 웨이브가 제공하는 KBS1, KBS2, MBC, SBS 등 라이브 채널 동시접속자는 여자 양궁 단체 결승전이 열린 29일 새벽 전월대비 약 5.2배 증가했다.

웨이브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중 유일하게 2024 파리올림픽 중계권을 획득, 생중계 방송 및 하이라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에게 더 다양한 스포츠 테마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큐레이션 서비스도 강화했다.

김경란 웨이브 프로그래밍 그룹장은 “이용자들이 올림픽 기간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특별 편성한 결과, 웨이브 스포츠장르 콘텐츠 시청량이 평소 대비 900배 이상 폭발적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강소현 기자
ks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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