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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와 함께 피서 즐겨요… 더현대 서울에 ‘지휘관’ 다 모였네

문대찬 기자
더현대서울에 열린 니케 팝업스토어. [ⓒ시프트업]
더현대서울에 열린 니케 팝업스토어. [ⓒ시프트업]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시프트업이 자사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 게임 ‘승리의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여름 시즌을 맞아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시프트업은 오는 8월8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에서 니케의 ‘2024 여름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현재 사전예약과 현장 대기 접수를 병행해 운영 중이다.

여름 해변을 테마로 꾸며진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150여 종의 여름 한정 굿즈를 포함해 니케 프레임으로 촬영 가능한 무료 포토부스, 코스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슈팅 게임의 특성을 살린 사격 체험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시프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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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존에서는 ▲아크릴 플레이트 ▲마우스패드 ▲AR카드 ▲A5 미니 포스터가 포함된 한정 에디션 등 무려 150여종의 여름 특별 굿즈들이 ‘지휘관(니케 이용자)’들을 만난다. 슈피겐코리아의 팬덤 IP(지식재산) 플랫폼 ‘페스티버’와 협업한 폰 케이스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핑크 비치에서의 여름 화보’를 테마로 한 포토존에선 인기 니케들의 등신대와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주말에는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특히 주말에는 인기 코스어 ‘사쿠라(야살)’ ‘아니스(희야)’ ‘헬름(페이샤)’과의 포토 타임이 제공된다. 포토부스존에선 총 3종의 니케 프레임 중 하나를 택해 좋아하는 니케들과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시프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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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를 대표하는 이미지인 ‘사격’을 구현한 체험존에선 핑크 비치에 나타난 황금 크라켄을 4인 1조로 사격하고 획득한 점수에 따라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 입장 특전으로 모든 방문자에게 캐릭터 부채와 300쥬얼(인게임 재화)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시프트업에 따르면 이번 팝업 스토어 사전 예약은 행사 종료일까지 모든 시간대가 마감됐다. 예약된 일 평균 방문 인원은 800여명 이상으로, 30일까지 약 30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여름을 맞아 선보인 콘텐츠를 추억할 수 있는 굿즈와 니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해 지휘관님들께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지휘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년 11월 출시된 니케는 시프트업을 대표하는 IP다. 올 2월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매 이벤트 업데이트마다 한국·일본 앱마켓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인기 타이틀로 통한다.

[ⓒ시프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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