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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톤, 랭코드와 AI 기술 융합…챗봇·채팅 상담 서비스 하반기 제공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8-06 0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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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사진 왼쪽부터)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 김민준 랭코드 대표이사 [ⓒ아톤]
(사진 왼쪽부터)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 김민준 랭코드 대표이사 [ⓒ아톤]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핀테크 보안그룹 아톤이 인공지능(AI) 솔루션 스타트업과 협력해 챗봇 및 채팅 상담 서비스를 강화한다.

아톤(대표이사 김종서·우길수)은 AI 솔루션 스타트업 랭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의 디지털 세일즈 상담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아톤의 디지털 컨택센터 서비스 '아톤 인텔리전스 커뮤니케이션센터(AICC)'에 랭코드 대화형 AI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CXP'를 적용한다. 이후 세일즈 챗봇 및 채팅 상담 서비스를 하반기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아톤의 디지털 세일즈 상담 플랫폼은 웹, 앱,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에서 상담을 위한 AI 상품 추천 서비스가 통합 운영되는 환경을 제공한다. 맞춤형 플랫폼 구성이 가능해 기업은 생성형 AI 도입에 엔드투엔드(E2E) 대응이 가능해질 수 있다.

랭코드 CXP는 오픈AI, 미스트랄, 클로드 등 생성형 AI 모델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롬프트 최적화 엔진을 바탕으로 사용자 요청에 맞는 맞춤형 답변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등 금융권 대상으로 AI 기반 질의응답 서비스 및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우길수 아톤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AICC는 기업 고객에게 생성형 AI 질의응답 서비스 사용성을 위한 기능을 제공해 상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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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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