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문베일(Moonveil)이 프리-A 펀딩 라운드를 완료하고 총 9백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문베일의 CEO는 “이번 펀딩 라운드를 통해 웹3 게임 생태계에서 문베일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투자자들의 신뢰와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스파르탄(Spartan)의 주도하에, 구미 크립토스 캐피탈(Gumi Cryptos Capital), 해시키 캐피탈(Hashkey Capital), 애니모카 벤처스(Animoca Ventures), 하이브마인드(Hivemind), 마스크 네트워크(Mask Network) 등의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문베일 관계자는 “게임 개발, 운영 및 웹3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최고 수준의 프로덕트를 ZK 기반의 레이어 2 체인에서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산업 표준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면서 “빠른 제공, 커뮤니티 주도 개발 등을 통해 게임 개발자와 사용자들을 위한 생태계를 활기차게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베일은 게임 및 블록체인 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모여 개발한 ZK 레이어 2 기반 게임 생태계다. 문베일 팀은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 넷이즈(Netease), 펀플러스(Funplus), CARV 등 주요 게임 회사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이엇 마피아(Riot Mafia)'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발로란트(Valorant), 마인크래프트(Minecraft),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등 유명 게임 타이틀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멀티-게임 유니버스(Moonveil Multi-Game Universe)와 곧 시작될 $MORE 토큰의 플레이-투-에어드롭(Play-to-AirDrop) 캠페인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