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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시스, 사이버자산 공격 표면관리(CAASM) 시장 진출…美런제로와 협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8-13 10: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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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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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정보기술(IT) 솔루션 제공업체 케이디시스가 사이버 자산 공격 표면 관리(CAASM) 시장에 진출한다.

케이디시스는 미국 런제로(runZero)와 파트너십을 맺고 CAASM 시장을 공략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3년 런제로와 계약을 체결한 후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파트너를 모집하면서 국내 공급 생태계를 구축해온 케이디시스가 준비를 마치고 본격 시장 진출에 뛰어든 것이다.

케이디시스가 공급하게 된 런제로의 CAASM 솔루션은 액티브 스캐닝과 네이티브 패시브 디스커버리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구축형(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및 원격 환경에 걸쳐 IT, 운영기술(OT), 사물인터넷(IoT) 장치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런제로는 자격 증명, 에이전트 또는 어플라이언스를 필요로 하지 않아 복잡한 환경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

기존 CAASM 솔루션은 관리자가 모르거나, 관리에서 제외된 자산에 대해 가시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IT 장치에만 초점을 맞춰 OT 및 IoT 자산에 대한 범위가 부족했다. 런제로 솔루션은 이러한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이디시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해 올 하반기 런제로 플랫폼을 채택하는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승용 케이디시스 대표는 "런제로의 제품은 국내 기업의 네트워크 보안 및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겠다는 케이디시스의 비전과 목표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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