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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프리뷰 인 서울 2024’ 참가…“3D프린팅으로 완성하는 지속가능한 패션”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8-13 11: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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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하 기자
글로벌 3D프린팅 솔루션 선도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4(PIS 2024)’에 참가한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글로벌 3D프린팅 솔루션 선도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4(PIS 2024)’에 참가한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디지털데일리 양민하 기자] 글로벌 3D프린팅 솔루션 선도 기업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4(PIS 2024)’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스트라타시스는 선명한 프린트를 텍스처에 바로 인쇄해 의류, 신발 및 고급 액세서리에 멋진 디자인과 환상적인 착시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자사의 3D패션 기술과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PIS 2024는 국내외 섬유·패션기업 507개사가 참가하는 글로벌 섬유전시회다. 올해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친환경, 리사이클 제품 및 기능성 제품 등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트라타시스의 폴리젯 프린터(PJ TechStyle)가 전시된다. 폴리젯 프린터는 빛에 의해 변화하는 고분자 화합물인 포토폴리머와 자외선 및 잉크젯 헤드를 사용해 포토폴리머 방울이 분사된 뒤 UV 램프로 경화돼 층을 접착시키는 독보적인 3D 프린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팬톤 컬러 칩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색상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결과물의 투명도·강도·유연성, 색이 적용되는 범위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의류, 신발, 액세서리에 곧바로 적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패션디자인 학과 교수이자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릭리(Rick Rhe)의 대표 디자이너인 이승익 교수가 스트라타시스와 협업으로 진행한 폴리젯 3D 프린팅을 활용한 패션 프로젝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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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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