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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 인텔리안시스템즈 디지털 사이니지 통합 솔루션에 원격 제어 제공

이상일 기자
(좌)현장 디지털 사이니지 보드, (우)고객 운영센터 내 팀뷰어 원격 제어 모습 (사진 제공: 팀뷰어)
(좌)현장 디지털 사이니지 보드, (우)고객 운영센터 내 팀뷰어 원격 제어 모습 (사진 제공: 팀뷰어)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팀뷰어(TeamViewer)는 국내 플랫폼 기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기업 인텔리안시스템즈(Intellian Systems)가 원격 연결 플랫폼 ‘팀뷰어 텐서(TeamViewer Tensor)’를 이용해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05년 설립된 인텔리안시스템즈는 디지털 사이니지 소프트웨어 개발과 하드웨어 판매를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반 통합 서비스 플랫폼과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3만 대 이상의 기기를 설치 및 관리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정보를 보여주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특성상 장애가 발생하면 고객의 재정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상시 모니터링으로 장애 예방과 원격 관리를 통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수적이다. 이에 인텔리안시스템즈는 ‘팀뷰어 텐서’를 이용해 전국에 있는 디바이스 네트워크를 한눈에 확인하고 문제 상황 발생 시 즉시 원격으로 대응하고 있다. 복잡한 문제의 경우 여러 명의 엔지니어가 접속해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어, 원격 지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텔리안시스템즈는 2016년 7월부터 팀뷰어 서비스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2023년도에는 대규모 관리를 위한 엔터프라이즈용 원격 제어 솔루션인 ‘팀뷰어 텐서’를 도입해 사용 중인 8년 이상 된 팀뷰어 고객사이다. 다양한 산업의 요구 사항과 사용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확장 가능하며 안전하게 즉시 배포가 가능한 ‘팀뷰어 텐서’ 업그레이드는 사업 규모의 확장으로 대규모 관리를 위한 합리적인 선택이었으며, ‘팀뷰어 텐서’로 전국의 인텔리안시스템즈 대리점에 특정 권한만 부여하는 ‘조건부 액세스(Conditional Access)’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 권한을 관리하고 엔터프라이즈급 보안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현재 인텔리안시스템즈는 하드웨어 장비의 유지보수를 제외한 평균 90% 이상의 고객 서비스 요청을 원격으로 처리하고 있다. 현장 인력 없이도 안정적으로 고객 지원을 제공해 업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으며, 물리적인 이동이 필요 없어 탄소 배출 절감에도 기여한다.

이정현 인텔리안시스템즈 대표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특성상 장애 발생으로 인한 광고 중단은 광고주와의 신뢰는 물론, 매출 손실과 직결되기 때문에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예방하고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4시간 원격으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팀뷰어 텐서’ 덕분에 안정적인 유지보수와 지원과 팀뷰어와의 긴밀한 장기 파트너십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IT 기술의 발전에 따라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고객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텔리안시스템즈의 사례는 팀뷰어의 탁월한 원격 연결 및 제어 기능을 바탕으로 물리적 이동 없이 원활하고 신속한 고객지원이 가능함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팀뷰어는 원격 연결 및 제어 기능을 기반으로 한 빠른 대응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비즈니스 운영의 유연성과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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