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적이면서도 엣지 있게”…SK스토아, 헬렌카렌·존스뉴욕 FW 신상 공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SK스토아(대표 박정민는 오는 9월1일부터 헬렌카렌, 존스뉴욕 등 자사 단독 패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SK스토아는 올 가을·겨울(FW) 시즌 제품들에 ‘실용성’과 ‘엣지’ 방점을 뒀다. 다양한 코디와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한 벌’ 아이템이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감각적인 상품들이다.
먼저 헬렌카렌은 론칭 5주년을 맞아 첫 상품으로 ‘풀코디 수트셋업 4종’이 한정수량으로 준비됐다. 헬렌카렌 수트, 재킷 제품은 활용성은 물론 멋스러운 테일러링 맞춤 핏으로 4년 연속 SK스토아 내 여성의류 재구매 고객수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헬렌카렌 수트셋업’은 브랜드 론칭 이후 주문수량 기준 11만 세트 이상 판매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수트셋업 구성으로는 처음으로 체크 재킷과 스카프를 포함해 니트 이너, 팬츠까지 4종 구성으로 기획됐다. 해당 제품은 일상룩, 출퇴근룩, 졸업식, 경조사 등 다양한 상황에서 따로 또 같이 코디할 수 있어 올 가을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9월1일 오후 8시41분, 방송을 통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유연한 텐션으로 편안한 착용감까지 선보이는 ‘니팅 트위드 재킷’과 헬렌카렌 프리미엄 라벨 ‘이태리 비젠티노사의 울100% 하프코트’ 등도 주목할 만 하다. 헬렌카렌은 이번 FW시즌에 코트, 팬츠, 니트 등 총 10종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SK스토아 패션 라이선스 브랜드(LB) ‘존스뉴욕(Jones New York)’도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8월 27일 첫 선을 보였던 존스뉴욕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뉴욕 패션 철학처럼 구김이 가지 않는 유연한 소재, 정교한 핏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해 큰 인기를 얻었다. 1년 누적 주문 수량이 12만 여벌, 누적 주문 금액이 113억원에 달한다.
이번 FW시즌에는 존스뉴욕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를 비롯해 니트, 가디건, 블라우스, 코트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 그룹장은 “헬렌카렌, 존스뉴욕 등 SK스토아 단독 패션 브랜드들은 트렌디함과 실용성을 다 잡는 ‘SK스토아다움’을 추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패션 스토아’라는 이름에 걸맞는 정교한 핏과 활용도 높은 디자인, 그러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까지 놓치지 않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수도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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