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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안전보건공단과 ‘안전 사고 예방 공모전’ 진행

왕진화 기자
[ⓒ바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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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안전보건공단 스마트안전보건기술원(원장 김규완)과 ‘안전 사고 예방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배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라이더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라이더 저마다의 경험담과 안전 팁을 문항에 맞게 풀어내는 방식이다. 알짜배기 정보로 선정되면 안전 사고 예방 영상 콘텐츠의 주요 재료로 사용된다.

당선자에게는 다양한 상품도 지급된다. 바로고, 모아라인, 딜버의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배달 중 일어났던 사고 경험 ▲라이더가 제안하는 사고 예방법으로 라이더 앱 전용 커뮤니티 ‘라이더플레이’에 게시된 설문 조사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며, 당선자는 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7일 발표된다.

전문 제작진(프로덕션 ‘모든’)의 손을 거친 영상 콘텐츠는 라이더플레이와 안전보건공단 ‘직종별 플랫폼 재해예방 시스템’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라이더들에게 밀접하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사례와 그에 걸맞는 예방법을 통해 라이더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공모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라이더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종사자 참여형 안전 보건 콘텐츠를 기획,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왕진화 기자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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