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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핵심고객사 SK하이닉스 전담 A/S팀 창설

배태용 기자
[ⓒ한미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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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한미반도체(대표 곽동신)가 핵심 고객사 SK하이닉스 전담 A/S 팀을 창설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에 창설하는 SK하이닉스 전담 A/S 팀은 고객사의 다양한 요청에 더욱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40명 이상의 전문인력들로 구성됐으며, 25대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4륜구동 (4WD) SUV로 A/S 차량을 준비해 빗길이나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신속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반도체 대표이사 곽동신 부회장은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이고 한미반도체의 가장 중요한 고객인 만큼, 전담 A/S 팀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고객사로부터 수주 받은 HBM용 TC 본더가 올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납품이 진행돼 있어 2024년 매출 목표인 650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2025년 선보일 예정인 '2.5D 빅다이 TC 본더 (2.5D BIG DIE TC BONDER)'와 '마일드 하이브리드 본더 (MILD HYBRID BONDER)' 등 신제품 출시한다.

배태용 기자
tyba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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