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 코리아, 고용부 주관 '2024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자이스 코리아(대표 정현석)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자이스 코리아는 여성 근로자와 청년층의 신규 채용 비율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장애인 근로자 채용도 확대해 온 바 있다. 지난해 기준 자이스 코리아 전체 직원 중 여성 직원 비율은 39.2%에 달하고, 청년 고용률은 62.2%를 기록했다. 또 의무고용률 대비 장애인 고용률은 87.3%를 기록했으며 비정규직 근로자 83.3%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가족친화적 근무 여건을 위한 지원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매년 가족 초청 행사를 통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 자녀까지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일·가정 양립을 응원하기 위해 여성 근로자와 남성 근로자 모두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아기 근로자들을 위한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추진 중이다. 자이스 코리아는 자율 출퇴근제와 재택근무제를 도입했고, 지난해 전체 직원의 3분의 1이 재택근무 제도를 활용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밖에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과 종합건강검진 및 사후관리 건강상담·오피스 마사지 테라피·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현석 자이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자이스 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사람 중심' 경영 철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원들이 자기개발과 커리어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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