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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달파, 고속성장 힘입어 사옥 이전...신규 채용 박차

이건한 기자
달파가 이전한 관악구 사무실. [ⓒ 달파]
달파가 이전한 관악구 사무실. [ⓒ 달파]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AI 스타트업 달파가 빠른 성장세에 힙입어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 달파는 지난 4월 120억원 규모의 프리A투자 유치를 완료하고 현재 150개 이상의 기업들과 다양한 AI 프로젝트 협업을 진행 중이다. 협업 기업의 AI 활용 매출 극대화 및 비용 최소화를 목포로 맞춤형 AI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한다.

지난해 1월 설립된 달파는 서울대학교 출신 4명의 공동창업자가 설립 후 현재 42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커머스, 건설, 제조업, 마케팅,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를 도입하기 위해 다양한 업계에서 달파와 협업 중이다.

그동안 개발자 위주 채용을 이어왔던 달파는 향후 서비스 고도화, 인지도 향상을 위해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서비스 기획자와 AI 컨설턴트, B2B 마케터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채용중인 포지션은 총 6개이다. 백엔드 엔지니어, AI 컨설턴트, B2B 마케터, SaaS 서비스 기획자,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AI 리서처 등이다.

달파의 새 보금자리는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836 5층으로, 기존과 같이 서울대 인근이다. 조직문화와 복지도 강화 중이다. 달파 관계자는 "이번 사옥 이전과 인력 확충으로 달파는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행복하고 따스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것이 달파의 핵심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건한 기자
sugyo@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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