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제 사이버보안 지수 ‘최상위’ 등급 받아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대한민국이 국제 사이버보안 지수 최상위 등급 달성 쾌거를 얻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발표한 ‘제5차 국제 사이버 보안 지수(GCI)’ 평가에서 한국이 최상위 1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대상 194개국 중 1등급을 받은 국가는 한국을 포함한 46개국이다. 이 중 100점 만점을 달성한 나라는 한국과 영국, 덴마크, 이탈리아, 핀란드,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등 12개국이다.
국제 사이버 보안 지수는 법률, 기술, 조직, 역량, 협력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지난 2021년 4차 평가 때는 순위제로 진행해 대한민국이 4위를 차지했는데, 이번 5차 평가부터는 총 5개 등급으로 분류한 등급제로 변경됐다.
유상임 장관은 ”국제 사이버 보안 지수 최상위 등급 달성은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라는 목표를 위해 관련 부처가 하나된 팀이 돼 얻어낸 성과”라며 “국제사회의 사이버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국가 사이버보안 수준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안전한 디지털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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