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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니스트리트, ‘VM웨어 유지보수 서비스’ 4개 대륙에서 신규 고객 확대

이안나 기자
[ⓒ 리미니스트리트]
[ⓒ 리미니스트리트]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리미니스트리트는 전 세계 4개 대륙에 본사를 둔 고객들이 VM웨어 유지보수,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브로드컴은 지난해 11월 VM웨어를 인수한 후 VM웨어 라이선싱에 몇 가지 변경 사항을 도입해 고객에게 영향을 미쳤다. 여기엔 새로운 구독 기반 라이선싱 모델로 전환해 많은 VM웨어 고객이 이전에 사용하지 않던 제품을 강제로 번들로 묶어 구독해야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데이브 로우(Dave Rowe) 리미니스트리트 최고 제품 및 마케팅 책임자는 “많은 조직이 영구 라이선스를 통해 VM웨어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제 지원 기한이 종료되고 연간 비용이 크게 인상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리미니스트리트는 VM웨어 고객이 새로운 라이선스 모델과 비용을 받아들일지, 새로운 가상화 플랫폼을 선택할지 평가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리미니스트리트 유지보수 서비스 ‘VM웨어용 리미니 서포트’를 선택하면 이러한 분석을 수행하고 중요한 인프라 결정을 내리고 구현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지난 5월 VM웨어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4개 대륙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 VM웨어 고객을 성공적으로 온보딩하고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보안 네트워킹 및 통신 솔루션 기업인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는 VM웨어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리미니스트리트를 선택했다. 7월에 전환한 이후 리미니스트리트 전문 엔지니어들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이미 리미니스트리트 유지보수 및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해온 고객들은 리미니스트리트와 관계를 확장해 IT 스택을 보다 폭넓게 커버하는 것이 비교적 쉬운 결정이었다는 설명이다.

로드니 케니언(Rodney Kenyon) 리미니스트리트 글로벌 전문 서비스 그룹 부사장은 “복권 및 게임 업계 오랜 고객 중 한 곳이 최근 리미니스트리트 VM웨어용 리미니 서포트를 선택했다”며 “이 고객은 2007년부터 리미니스트리트와 함께하며 상당한 비용 절감과 다양한 오라클 제품군에 대한 보다 폭넓은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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