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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템] 벤큐, 3:2 화면비 지안 일체형 4K 프로그래밍 모니터 RD280UA 출시

김문기 기자
벤큐 RD280UA
벤큐 RD280UA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개발자를 위한 프로그래밍 모니터 라인업 RD 시리즈에 모니터암 일체형 스탠드를 더한 신제품, RD280UA를 출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강화된 코딩모드와 모니터암이 일체화 된 프리모션 스탠드, 문헤일로 백라이트를 탑재해 프로그래머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RD280UA는 모니터암이 일체화 된 프리모션 스탠드가 적용된 제품이다. 프리모션 스탠드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상하, 좌우, 전후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RD 시리즈 최초로 모니터 후면에 문헤일로 백라이트를 탑재했다. 문헤일로 백라이트는 벤큐의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파일럿 2를 활용하면 색온도와 밝기, 라이트 모드를 취향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RD280UA는 4K 해상도(3840x2560), 3:2 화면비로 16:9 비율의 일반적인 모니터보다 세로 비율이 더 길어 프로그래머가 스크롤은 최소화하면서 더 많은 코드를 볼 수 있다. 모니터 하단부의 디스플레이 설정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터치바는 전원 버튼, 5방향 컨트롤러, 기능 키, 코딩 핫키와 함께 야간 모드, 자동 밝기 조절 기능, 로우 블루라이트 플러스 기능이 활성화 되어있는지 확인 가능한 LED 표시등이 있다.

개발자를 위한 프로그래밍 모니터답게 코딩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 또한 업그레이드되었다. 코딩을 위한 맞춤형 컬러 모드인 코딩 모드는 기존보다 성능이 강화되어 사용 환경에 맞춘 코드 선명도를 위해 다크 테마, 라이트 테마 옵션을 제공한다. 컬러모드는 코딩 모드 외에도 맥 시리즈에서 보는 색감 그대로 모니터에서도 볼 수 있는 맥북 모드, 종이 책을 읽는 것처럼 눈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는 e-리딩 모드 등 다양한 맞춤형 색상을 지원하고, KVM 기능이 탑재되어 하나의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로 두 대 이상의 PC를 제어할 수 있다.

벤큐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인 아이케어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주변 밝기와 콘텐츠의 밝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눈이 가장 편안한 화면을 구현하는 2세대 스마트 밝기 조절(Brightness Intelligence Gen2) 모드와 글로벌 안전 기관 TUV 라인란드에서 인증 받은 플리커프리(Flicker Free) 기술, 청색광을 차단하는 로우블루라이트 플러스(Low Blue Light+)와 적녹색약자를 위한 색약 모드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저조도 환경이나 밤샘 작업이 많은 ‘야행성 프로그래머’를 위해 늦은 밤이나 어두운 공간에서 간편하고 일관성 있는 시력 보호 필터를 제공하는 야간 아이케어 모드가 탑재됐다.

이상현 벤큐코리아 마케팅팀장은 “프리모션 스탠드가 탑재된 첫 프로그래밍 모니터, RD280UA는 프로그래머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업무 환경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개발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눈 피로를 줄여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프리모션 스탠드뿐만 아니라 3:2 화면비, 문헤일로 백라이트 탑재, 디스플레이 파일럿 2 소프트웨어 지원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어 프로그래머와 개발자의 업무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디스플레이”라며 자신감을 비췄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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