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정보기술(IT) 기반 서비스 기업 헥토이노베이션이 운영 중인 습관 형성 애플리케이션(앱) ‘발로소득’에 쇼핑 서비스가 추가된다.

헥토이노베이션(대표 이현철) 발로소득이 ‘쇼핑’ 탭을 신설하고 커머스 기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앱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발로소득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쇼핑 탭을 신설하고 ‘챌린지딜’ ‘쇼핑지원금’ ‘쇼핑 적립’ ‘쿠팡 쇼핑’ 서비스 등을 도입했다.

발로소득 ‘쇼핑’ 탭에서는 전문 상품기획자(MD)가 선정한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 특히, 쇼핑 탭 내 ‘챌린지딜’ 메뉴에서는 발로소득이 엄선한 인기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보다 낮은 특가에 판매한다. 챌린지딜은 ▲물마시기 ▲걷기 ▲영양제 먹기 등 일상 생활 챌린지에 참여만 해도 받을 수 있는 ‘챌린지딜 티켓’을 사용해 입장할 수 있다.

쇼핑 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쇼핑지원금’도 새롭게 도입됐다. 쇼핑지원금은 ‘쇼핑 적립’ 메뉴를 통해 11번가, 지마켓, 알리익스프레스, 애플스토어 등 국내외 20여곳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일정 비율(쇼핑몰 별로 상이)로 적립할 수 있다. 또한 발로소득에서 쌓은 챌린지 리워드(보상)인 ‘캐시’를 쇼핑지원금으로 맞바꿔 쇼핑 탭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쿠팡 이용자를 위한 ‘쿠팡 쇼핑’ 기능은 쿠팡 판매 제품 가격 변동 이력을 보여주는 ‘가격 그래프’ 기능을 제공해 쿠팡 제품을 최저가로 사고 싶은 이용자에게 최적 구매 타이밍을 알려준다.

헥토이노베이션은 향후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발로소득 내 커머스 기능을 더욱 확대하고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헥토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발로소득 커머스 기능 추가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기존 앱테크 플랫폼과 차별화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 다양한 이커머스 업체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커머스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발로소득의 외연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