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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포스트, IPO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 선정…B2B SaaS 대표 기업 목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10-15 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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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기자
[유니포스트]
[유니포스트]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유니포스트가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며, 미래에셋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유니포스트는 16년 연속 성장하며 B2B SaaS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500여 개의 중견 및 대기업에 회계와 구매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사, 경비, 전자결재, 커뮤니티, 전자계약, 전자세금계산서 등 다양한 협업 툴을 기반으로 중소·중견기업에도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유니포스트는 연평균 35%의 매출 성장과 19%의 이익률을 기록하며, 전자증빙연동 1위와 SAP 기반 이어카운팅 솔루션 1위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유니포스트는 미래에셋증권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니포스트가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택한 이유는 미래에셋증권이 다양한 상장 경험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IPO1팀은 IT 및 솔루션 업체들의 성공적인 상장을 이끌어내며 그 전문성을 입증해왔다. 유니포스트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IPO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유니포스트는 이번 IPO를 통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서비스 고도화와 시장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자금 규모는 향후 상장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유니포스트측은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B2B SaaS 시장의 확대 흐름 속에서 유니포스트의 기술적 우위와 성장 잠재력이 IPO 이후에도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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