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즈 한국 법인, 삼성전자 출신 이상국 초대 대표 선임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비토즈가 한국 내 독립 법인을 설립하고 초대 대표이사로 이상국 전 삼성전자 전무를 선임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상국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30여 년간 IT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온 업계 전문가다.
이번 인사는 ‘통합’, ‘속도’, ‘경제성’ 등 상용화를 위한 ‘골든 트라이앵글’ 기술적 구조를 갖춘 비토즈의 기술력과 이 대표의 풍부한 글로벌 경험과 네트워크가 결합돼 다양한 분야의 실물자산에 대응하는 상용 메인넷이라는 성과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비토즈 한국 법인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부산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업과 파트너십은 물론 커머스, 의료,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한 상용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실물자산(RWA) 등 다양한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관리하고 거래하는 상용 메인넷이라는 입지를 굳건히 다질 계획이다.
이상국 비토즈 한국 법인 대표는 “비토즈의 차세대 메인넷 기술이 가진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비토즈 재단 관계자는 “한국 법인 설립과 이상국 대표 선임을 통해 한국 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의 입지를 마련하게 되서 기쁘다”며, “한국 법인 설립으로 비토즈의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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