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맨텍솔루션, 서버 2대로 고가용성 보장하는 ‘아코디언 엣지’ 출시

이안나 기자
[ⓒ 맨텍솔루션]
[ⓒ 맨텍솔루션]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맨텍솔루션은 지난 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엣지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위한 ‘아코디언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 맨텍솔루션은 서버 2대로 고가용성을 보장하는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와 데이터베이스 종류에 관계없이 이중화를 제공하는 ‘아코디언 엣지’를 소개했다.

이진현 맨텍솔루션 상무는 “일반적으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구성을 위해 고가용성까지 감안하면 최소 5대 이상 노드와 외장 스토리지가 요구된다”며 “대규모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센터는 이러한 리소스를 준비하는 것이 부담이 되지 않지만 중소 규모 엣지 클라우드와 부서단위 업무에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할당하기엔 상당한 부담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아코디언 엣지는 서버 2대만으로 고가용성을 보장하는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와 데이터베이스 종류에 관계없이 이중화를 제공함으로써 최소의 비용으로 최적의 서비스형플랫폼(PaaS)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외부 세션발표에 참여한 명재열 안랩 팀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의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을, 이정용 와탭랩스 본부장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와탭 모니터링 솔루션 필요성 및 적용 범위'에 대해 발표했다.

맨텍솔루션 측은 “지난 35년간 축적한 고가용성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낸 제품”이라며 “고객·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시장 확대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