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 코오롱모빌리티 자동차부문 대표 겸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가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자동차사업부문 대표 겸직을 맡는다.
코오롱그룹이 12일 단행한 총 30명의 사장단·임원 인사에 따르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부문을 나눠 강이구 대표(부사장)가 자동차사업부문 대표를 겸하고, 최현적 전무는 신설된 신사업부문 대표를 맡는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지난해 1월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판매부문이 인적분할해 설립됐다. BMW·아우디·볼보 등 수입차 신차 판매 및 인증중고차 판매·사후관리(AS) 사업, 오디오 판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이밖에 허성 코오롱ENP 대표(부사장)를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사장)로 승진 내정했다.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는 코오롱ENP 대표로, 방민수 코오롱글로텍 대표(부사장)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정덕용 코오롱글로텍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신임 대표를 맡는다. 유석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대표는 코오롱그룹의 중국지주사 대표를 겸직한다.
코오롱그룹 측은 “사업 경쟁력과 포트폴리오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지속가능 경영과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미래 가치 창출에 적합한 인재를 등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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