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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으로 외국인들에 인기높은 '한옥' 투자해볼까?… 카사, 10호 공모 건물로 ‘북촌 월하재’ 선정

최천욱 기자
카사 10호 북촌 월하재 전경. ⓒ카사
카사 10호 북촌 월하재 전경. ⓒ카사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부동산 조각투자전문기업인 카사가 K문화 체험과 맞닿은 한옥 스테이 수요에 발맞춰 ‘북촌 월하재’를 10호 공모 건물로 공개했다.

카사는 13일 한옥스테이 선정 배경과 관련해 “외국 관광객들의 한옥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옥의 상징 지역인 북촌에서 한옥스테이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외국인들의 숙박률이 약 50%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프리미엄 한옥스테이 ‘북촌 월하재’의 공모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선착순 청약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카사는 공모 첫 날 투자 참여자를 대상으로 60만원 상당(성수기 기준)의 월하재 숙박권을 추첨을 통해 선물(1명)하는 등 투자의 재미를 더하는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2019년 조각투자로는 업계 최초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카사는 현재까지 총 9건의 공모를 진행해왔다. 5개월 만에 매각을 기록한 ‘한국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167억 원 규모의 압구정커머스빌딩 수익자 총회 진행까지, 업계 최대 규모 공모는 물론 업계 최대 매각 사례 또한 달성 중이다.

최천욱 기자
ltisna7@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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