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엔티지, ‘아웃시스템즈 코리아 서밋 2024’서 로우코드 여정 제안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브이엔티지는 한찬희 개발 리더가 지난달 29일 열린 ‘아웃시스템즈 코리아 서밋 2024'에서 ‘엔터프라이즈 개발팀의 로우코드(Low-Code) 여정 제안’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브이엔티지는 국내 유일 아웃시스템즈 프리미어 파트너로, 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발표를 맡았다. 아웃시스템즈 코리아 서밋 2024는 올해 7월 아웃시스템즈 한국지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아웃시스템즈 공식 행사다.
이번 서밋은 엔터프라이즈 관계자와 개발자들이 모여 로우코드 최신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조 연설과 패널 토론, 데모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웃시스템즈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혁신 방안,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아웃시스템즈에 적용하는 방법을 주로 다뤘다.
데모 세션에서는 아웃시스템즈 생성형 AI 도구 ‘Mentor’를 활용해 고객 요구사항 문서만 업로드하면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히 구축하고 리팩토링을 가속화하는 과정을 시연해 주목을 받았다.
기조 연설에서는 ▲로우코드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적용 범위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혁신 ▲엔터프라이즈 개발팀의 로우코드 여정 제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아웃시스템즈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며 느낀 경험과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브이엔티지 한찬희 개발 리더는 로우코드 도입부터 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 진행까지의 여정을 소개하며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Low-Code Application Platform) 도입 시 고려사항 ▲개발팀 역량 강화 방안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교훈을 체계적으로 쌓아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지식 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로우코드 성공 전략을 발표했다.
브이엔티지 김혁 센터장은 “로우코드 기술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이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개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에서의 성공 사례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로우코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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