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퇴직 COO로부터 미지급 보수 청구 피소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알체라 소속이었던 퇴직 최고운영책임자(COO)가 회사를 상대로 미지급 보수 및 약정금을 지급하라는 취지 소송을 제기했다.
19일 알체라는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소송 등의 제기·신청’ 사실을 공시했다. 알체라가 지급해야 미지급 보수 및 약정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홍현진 전 COO 주장이다. 홍 전 COO가 청구한 금액은 5억10만원이다.
해당 소송은 올해 3월 최초로 제기됐다. 당시 청구 금액은 1억원으로 공시 의무가 없었으나, 청구 취지 변경에 따라 청구금액이 변경되면서 공시 의무가 발생하게 됐다.
지난해 회사를 퇴직한 홍 전 COO는 알체라 법인 알체라X 대표로도 활동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사업을 지휘한 바 있다.
진행 중인 소송과 관련해 알체라 관계자는 “당사는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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