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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체라, TTA ‘AI 데이터 의미적 정확성 검사’ 사업 주관사로 선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9-19 09: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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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기자
[ⓒ알체라]
[ⓒ알체라]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추진하는 ‘초거대 AI 학습용 데이터 의미적 정확성 검사 용역’ 사업 검사 주관사로 4연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알체라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거대 AI 학습용 데이터 품질을 검증해 국내 AI기술 기업이 양질 AI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초거대 언어 모델(LLM)과 대형 멀티모달 모델(LMM)에 필요한 데이터, 합성 데이터까지 AI에 필요한 전방위 데이터를 품질 관리 업무를 맡는다.

알체라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AI 학습용 데이터 품질검사에서 ‘의미적 정확성 검사’ 수행률 100%를 달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총 63종 데이터 유형과 10개 산업 분야 데이터를 단독 주관사로 검사를 진행한다.

의미적 정확성 검사는 데이터 면밀한 분석과 일관된 원칙 그리고 기술적 전문성이 요구된다. 실제로 알체라는 데이터 간 관계성을 바탕으로 데이터 품질 명확한 기준을 적용해 기업이 AI모델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데이터 검사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초거대 AI 시장 변화에 맞춰 LLM, LMM, 합성 등 다양한 데이터 형태를 검사하며, 이 과정에서 각 산업 분야 학계 전문가들과 협력한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알체라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기업 결과물을 검증하는 수행 기업으로 AI데이터 구축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노하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 알체라는 AI 솔루션 기술력과 AI데이터 구축 역량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AI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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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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