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템] 파나소닉, 4K·풀HD 촬영 포맷 신규 캠코더 2종 출시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 쿠라마 타카시)는 고품질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캠코더 신제품 ‘HC-VX3’와 ‘HC-V900’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HC-VX3와 HC-V900은 모두 1/2.5 타입 대형 센서와 F1.8-4.0 광학 24배 줌 렌즈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줌 촬영을 지원한다. HC-VX3는 4K 촬영 시 25mm 의 광각 촬영도 할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강력한 5축과 볼 O.I.S.의 하이브리드 손 떨림 보정시스템을 탑재해 줌 촬영 시 손 떨림으로 인한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특히, HC-VX3 모델은 4K 고정밀 AF로 피사체에 보다 매끄럽고 빠르게 초점을 유지할 수 있어 더욱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인텔리전트 콘트라스트 기능을 통해 촬영 신에 맞춰 화질 설정을 자동으로 변경해준다.
파나소닉 이미지 앱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실시간으로 화면을 확인해 캠코더를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다. 아울러 HC-VX3의 경우, 4K 촬영 시 자동 추적, 클로즈업, 패닝 등 6가지 사후 보정 기능을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 2종은 고해상도 3.0인치 정전 용량식 터치스크린을 탑재했다. 원격 단자, USB-C 타입 충전 방식을 지원한다. HC-VX3는 촬영 날짜를 영상에 기록할 수 있는 타임스탬프 기능과 외부 음성의 라인 입력 기능도 갖추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젊은 층에서 파나소닉 캠코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캠코더 신제품 2종 또한 가족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기록하고자 하는 이들부터 고품질 영상을 촬영하는 전문가까지 다양한 사용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캠코더 HC-VX3 가격은 124만9000원이다. HC-V900은 8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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