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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에스 박미경 대표, ‘2024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

이안나 기자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오른쪽)가 ‘2024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을 수상했다. [ⓒ 포시에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오른쪽)가 ‘2024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을 수상했다. [ⓒ 포시에스]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포시에스가 국내 페이퍼리스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포시에스는 박미경 대표가 ‘제21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경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박미경 대표는 30여년간 포시에스를 이끌며 국내 페이퍼리스 기술을 개척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SW산업발전 유공 산업포장, 모범중소기업인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벤처 산업 발전에도 힘을 쏟았다.

포시에스는 공공기관·금융업계를 시작으로 통신, 물류,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페이퍼리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장해왔다. 독자 기술 페이퍼리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으로 인사, 총무, 영업, 유통 등 업무 전반 디지털 전환을 도왔다.

최근에는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한 클라우드형 전자계약·전자서명 서비스 ‘이폼사인’이 국내외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포시에스 기술로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수 있었던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많은 기업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거버넌스 실천에도 도움될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한 페이퍼리스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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