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은행, 전북 부안군 부안상설시장에 공동 ATM 설치…올해만 3번째
[디지털데일리 강기훈 기자] 은행연합회는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이 참여하는 은행 공동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상설시장에 추가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은행권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중앙시장과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시장에 공동ATM을 설치한 바 있다.
이번 설치는 소상공인의 영업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고령층을 포함한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동ATM은 고객들에게 입·출금, 계좌이체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은행 고객들은 공동ATM을 이용할 경우 기존 거래 은행의 수수료 수준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수, 금융소비자·소상공인 만족도,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동ATM 설치지역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ES 2025] LG전자,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 수상…미래 모빌리티 기술력 인정
2025-01-11 09:04:43[DD퇴근길] 삼성전기, '부품'에 미래 건다…YG, 굿즈몰 또 만든 이유는?
2025-01-10 17:30:00틱톡 퇴출 앞두고…LA다저스 전 구단주, 美틱톡 인수 제안
2025-01-10 17:21:10손태승 전 지주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관여 우리은행 전 부행장 보석 신청
2025-01-10 17:08:57교육부, AI 교과서 지키기 안간힘…이주호 “거부권 행사키로 당정 협의”
2025-01-10 17: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