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작년 4분기 실적 시장전망치 밑돌듯… 대출 성장률 1%에 그쳐"
[디지털데일리 권유승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14일 카카오뱅크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카카오뱅크의 4분기 예상 지배주주순이익이 769억원으로 컨세서스를 8.7%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은 연구위원은 "사측이 강조하는 수신 경쟁력, 대출 비교 서비스 및 광고 등 플랫폼 수익 모두 순항 중"이라며 "마진 역시 전분기대비 1bp 하락하는 선에서 방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면 연간 대출 가이던스 달성으로 대출 성장률은 1%에 그쳤으며 비용단에서도 일회성 요인 발생했다"며 "우선 보수적 기조를 반영해 400억원 이상의 선제적 충당금 적립 예정(연간 대손비용률 0.65%)이고, 광고선전비도 약 200억원 지출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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